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고즈넉한 시골 정취를 느꼈어요
역에서는 오르막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멀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유후인의 명소인 긴린코 호수 바로 앞에 자리해 있습니다
점원분들 또한 굉장히 친절하셨고 짐 보관 가능하냐고 여쭤보니까 해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놀다가 들어오니까
아예 짐을 방에다가 올려주시기까지 하셨더라고요..
편안하게 배려해주신 서비스 덕분에 처음부터 감명 깊었습니다
다만 저희는 1층 개인욕탕이 있는 곳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이미 풀방이였다고 하시더라고요..! 흑흑 아숩,,
1시간동안 예약하고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천탕을
밤에 예약하고 사용해서 사실 불편함은 없긴 했습니다!
또한 다 같이 사용하는 대욕탕도 새벽 이용시간에 가니까
저희 가족뿐이 없어서 그 또한 본의아니게 프라이빗했어요 ㅎ
유후인 명소답게 온천수 또한 매우 좋았고 정갈하며 클린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도 주인분께서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면서
짐 캐리 또한 처음과 똑같이 1층으로 운반해주시더라도요..
정말 여러모로 너무 감동,,,🥹
유후인에 많은 료칸이 있겠지만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료칸입니다
다음에 또 다시 방문하면 1층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재예약 할려고 합니댜 ㅜㅠㅠ 너무 친절한 경험,,
그리고 욕탕 바로 옆에 같은 이름으로 소바 식당도 있어요
점심 장사만 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 또한 존맛이고 웨이팅도 서던데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개꿀이 아닐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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